Distance between Two Lands-Empire Market
두 토지-제국 간의 거리, 2021
이경미 작가의 그림 화면 속에 주로 등장하는 주인공인 고양이들, 나나, 랑켄, 바마, 주디는 작가와 어릴 적부터 함께해온 동물 친구들을 대표하는 이미지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소수자를, 때로는 기피의 대상을, 때로는 소외를, 때로는 지난날의 나를 상징하기도 한다. 가장 깊숙한 어둠 속에 있을때에도 작가는 ‘나나‘에게서 위로를 받았고 이 작은 동물에게 의미가 되기 위해 하루를 견뎌냈다고 했다.
자신이 ‘나나’에게서 받았던 위로, 추상적인 감정을 캐릭터에 담아내며 개인적 경험을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하나의 세계관으로 확장하고 작가 자신만의 고양이였던 ‘나나’가 ‘모두의 고양이’로, 개개인의 경험과 합쳐져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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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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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作 ‘Distance between Two Lands-Empire Market‘을 미디어 버전으로 구성했다. “고양이 별로 떠나는 나나가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은 어떨까” 하는 작가의 마음을 담아 고양이 ‘나나’의 여정을 사랑스럽고 독특하게 표현했다. 끝이 무엇이든 간에 다이브 할 수 있는 고양이 ‘나나’의 모습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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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Chris Kim
Photogrammetry 3D Scan
3D MAX VRAY Opensea